박명수 6시간 거대콘서트 계획?!🏟️

방송인이자 코미디언 겸 가수 박명수님이 본인이 진행하는 라디오에서 거대 콘서트의 계획을 알렸습니다.

6일 방송한 KBS Cool FM의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방송인 전민기 님이 패널로 출연하는 검색 N 차트 코너가 진행됐습니다.

이 방송에서 전민기 님은 “완전히 떴다는 척도를 나타내는 곳’이라고 하면서 ‘고척 스카이돔’을 첫 번째 키워드로 제시했습니다. 광고나 브랜드 평판 등의 척도와 함께 가수에게는 ‘고척돔’에서 공연을 하면서 입성했는지에 따라 떴는지에 대해 판단하는 기준이 된다고 했습니다.

이에 박명수 님은 ‘박명수와 프렌즈’라는 콘서트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고척돔에서 하고싶은데 업자가 붙지 않는다. 아이유도 좋은 신호를 보냈고, 에일리도 나와주겠다고 했다. 업자는 도장을 받아오라고 하더라”고 콘서트를 계획중이라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어서 박명수 님은 “제가 기획을 하겠지만 정말 재미있게 준비할거나. 쯔양도 와서 라면 10개를 먹겠다고 했다. 게스트 20명에 먹방까지 하는 국내 최초 5~6시간 콘서트를 하는거다.”라고 하면서 콘서트에 대한 포부를 드러내기도 했는데요. 가수 특집과 코미디언 특집, 유투버 특집 등으로 총 6시간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또한 “유재석도 제가 말하면 나올거다”라고 믿음을 보였습니다.

이에 박명수 님의 계획을 들은 전민기 님은 “계획을 공개할수록 업자가 안붙을 것 같다”고 하면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후 마지막 키워드로 ‘딥페이크’를 전하자 박명수 님은 “심각하다”라고 하며 분노했습니다. 최근에 텔레그램을 통해서 미셩년자부터 성인까지 연령대를 가리지 않고 22만명의 가해자들이 나오고, 피해자들도 상당히 확산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어서 전민기 님은 “문제는 다른 성범죄보다 형량이 약하다. 강한 처벌로 메세지를 전해야한다”고 의견을 냈는데요. 이에 박명수 님은 “입법 기관 의원님들도 문제다 .이런 일로 피해를 입고 목숨을 잃는 경우도 있다. 이걸 빠르게 입법화하여 미연에 방지해줘야한다.”고 소신있는 발언을 했습니다.

박명수 님은 최근 처벌을 받기 시작한 ’사이버 렉카‘에 대해서도 언급하면서 “이제서야 대처가 시작됐다. 미리 했어야 한다”고 안타까움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제가 할 수 있는 게 없다”면서 답답함을 드러내기도 했지만 “저는 웃음을 많이 만들겠다”고 하면서 유쾌한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소신있는 발언과 단호한 의견을 전하면서 호감을 얻고 주목을 받는 박명수님인데요. 이번 방송에서 나온 소식으로도 또 한번 호감도가 올라갈 것 같습니다. 박명수 님의 말처럼 딥페이크에 대한 법적 처벌이 하루빨리 강하게 정해져서 피해자들이 줄어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더불어 박명수님이 계획하고 있는 대규모의 콘서트도 빠른 시일 안에 만나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