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슈

김동연, 민주당 경선 ‘완주’하며 정치적 성과 얻어… 이재명에게 승복 메시지 전해 🚀

류다비 2025. 4. 28. 13:38
반응형

김동연 경기도지사더불어민주당의 21대 대통령 선거 경선에서 2위로 마무리하며 정치적 성장전국 단위 지지기반을 다졌습니다. 이재명 전 대표가 1위를 차지한 가운데, 김동연 지사는 경선 과정의 불리한 상황 속에서도 완주를 선택하며 정치적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1️⃣ 경선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불리한 여건 🌍

이번 민주당 경선은 권리당원의 투표 비율이 **50%**를 차지하며, 친명 중심의 기울어진 운동장으로 평가되었습니다. 경선 시작 전 김두관 전 의원은 경선 보이콧을 선언했으나, 김동연 지사는 **"밭을 가리지 않는 농부의 심정"**으로 경선에 임하겠다고 결단을 내렸습니다.

  • 불공정 논란: 여론조사 참여 업체에 대한 공정성 논란이중 투표 가능성 등의 문제도 있었으며, 권리당원의 지지율이 이재명 전 대표에게 집중되어 경선 초반부터 불리한 상황이었습니다.
  • 경선 진행: 권리당원 결과가 공개될 때마다 **‘구대명’**이라는 분위기가 더욱 고착화되었지만, 김동연 지사는 끝까지 경선에 참여하며 **"경선 지킴이 역할"**을 해냈습니다.

2️⃣ 전국 단위 지지기반 다지기 💪

김동연 지사는 전국 4대 권역에서 2위를 기록하며, 전국 단위 지지기반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특히, 호남권에서 김경수 전 지사를 압도적인 득표율로 제치며, 민주당의 전통적인 지지기반에서도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 호남권에서의 우위: 김동연 지사는 호남권에서 **1만4889명(7.41%)**의 득표수를 기록, 김경수 전 지사의 **7830명(3.90%)**을 압도하며 지지 기반 확대를 나타냈습니다.

3️⃣ 정치적 선명성 확보와 공약 📝

김동연 지사는 정치적 선명성을 확립하며, 친명 일색의 당원들 앞에서 **"비명, 수박"**과 같은 분열의 언어와 결별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이재명 전 대표와의 견해 차이를 분명히 하며 관료적 모습을 벗어난 모습을 보였습니다.

  • 주요 공약: 김동연 지사는 주 4.5일제, 전국 10개 서울대 설립 등 혁신적인 공약을 제시하며 당내 다른 후보들이 이를 수용하여 민주당 대선 공약에 포함될 것으로 보입니다.
  • 경제 및 외교 능력: 미국 미시간주로 출국해 자동차 부품 관세 대응을 위한 4개 항 합의를 이끌어내는 등 경제적 성과를 거두며 외교 능력도 부각시켰습니다.

4️⃣ 승복 메시지와 정치적 다짐 💬

경선 종료 후, 김동연 지사는 SNS를 통해 승복 메시지를 전하며 정권교체를 위한 지지와 다짐을 밝혔습니다.

  • 승복 메시지: "압도적 정권교체만이 나라를 살리고 국민을 살리는 길이다. 이재명 후보님께서 그 길을 이끌어주실 거라 확신한다"며 이재명 전 대표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습니다.
  • 정치적 다짐: 김동연 지사는 "앞으로도 쉬운 길보다 어려운 길을 가겠다. '왜 경선에 나서냐'는 냉소에도 정면돌파의 자세로 정치하겠다"고 다짐하며, '김동연답게' 정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요약하자면?

1️⃣ 김동연 지사불리한 경선 상황 속에서도 끝까지 완주하며, 전국 단위 지지기반을 확보하고 정치적 선명성을 확립했습니다.
2️⃣ 김동연 지사의 공약민주당 대선 공약에 반영될 것으로 보이며, 경제 및 외교 성과도 강조되었습니다.
3️⃣ 승복 메시지정치적 다짐을 통해 정권교체를 위한 지지를 표명하며 정면돌파의 자세를 다짐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