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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슈

고진영 프로, LPGA투어 스코틀랜드 오픈 6위!🏌️‍♀️

by 류다비 2024.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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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이투데이

 

프로골퍼 고진영 선수가 미국 여자 프로골프인 LPGA 투어 ISPS 한다 스코틀랜드 여자 오픈에서 공동 6위로 마무리했습니다.

 

총 상금 200만달러가 걸린 이번 대회에서 고진영 선수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18일 영국 스코틀랜드 에어셔의 던도널스 링크스 필드에서 펼쳐진 마지막 대회날 4라운드에서 버디를 4개, 보기 3개를 묶어서 1언더파인 71타를 쳤습니다. 이걸로 최종 합계 7언더파인 281타를 기록하면서 호주의 프로골퍼 라브리엘라 러플스 선수와 함께 공동 6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 2024 파리올림픽에서 공동 25위를 차지한 고진영 선수는 이번 시즌에서 아직 우승이 없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공동 6위로 마무리하면서 지난 6월 말에 열린 다우 챔피언십에서 공동 8위를 기록한 후 약 2개월 여만에 10위권 안에 진입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미국의 프로골퍼 로런 코글린이 15언더파인 273타를 기록하면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또한 파리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독일의 에스터 헨젤라이트 선수가 11언더파인 277타로 단독 2위를 차지했고, 파리 올림픽의 금메달리스트인 뉴질랜드의 리디아 고 선수는 5언더파, 283타로 9위에 올랐습니다.

고진영 선수 외에 한국 선수 중에서는 임진희 선수와 김아림 선수가 나란히 이븐파 288타로 공동 18위에 자리했습니다.

 

우리 나라 운동선수들의 해외 선전이 자주 들려오는데요. 이번 고진영 선수의 소식에서 우승 소식이 아니기에 본인은 아쉽더라도 뿌듯함이 느껴집니다. 세계에서 10위권 안에 들면서 선전한다는 점에서 자부심까지 느껴지네요. 고진영 선수를 포함하여 임진희 선수와 김아림 선수 등 우리 나라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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