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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희 전 감독, 농구교실 자금 횡령 실형 선고 🏀

류다비 2025. 4. 24.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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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 악화 지시 인정…1억8천만원 유용”

안녕하세요 여러분!
이번엔 스포츠 레전드 출신 감독의 추락이라는 씁쓸한 소식을 전해드려요.
바로 강동희(59) 전 프로농구 감독, 횡령 혐의로 실형 선고 받았다는 내용입니다. 😔


📌 사건 개요: 농구교실 자금 유용

  • 피고인: 강동희 전 감독 (전 프로농구 KBL 영구 제명)
  • 시기: 2018년 5~10월
  • 장소: 인천 소재 농구교실
  • 내용:
    • 법인 자금 약 1억6천만원을 개인 용도로 유용
    • 운영비 2천만원으로 변호사 비용, 오피스텔 계약 등 진행
    •  1억8천만원 규모 횡령 및 배임 혐의로 기소됨

⚖️ 1심 판결 내용

  • 징역 1년 2개월 실형 선고
     다만 법정구속은 하지 않음
  • 공범 4명도 모두 유죄
    • 1명: 징역 1년 실형
    • 나머지 3명: 징역 9개월~1년 + 집행유예 2년

🧑‍⚖️ 재판부 설명 (인천지법 형사17단독 김은혜 판사)

“회사 경영권 분쟁 과정에서 자금 인출 및 처분 지시”
“오피스텔 보증금 반환 예정 등 감안해 감형”
“강씨가 실질적 운영자였던 점은 명확”


⏪ 강동희 전 감독, 과거에도 ‘승부조작’ 전력

  • 2011년: 브로커에게 4,700만원 받고 정규리그 승부조작
  • 2013년: 징역형 확정 → 10개월 수감 생활
  • KBL 영구 제명

🟥 이번 사건은 '2번째 형사처벌'이자, 농구계에서의 복귀가 사실상 불가능함을 뜻해요.


✅ 요약하자면?

  1. 강동희 전 감독, 농구교실 자금 횡령 혐의로 징역 1년2개월 실형 선고
  2. 회사 경영권 분쟁 중 자금 유용 지시 사실 인정
  3. 과거 승부조작 전력에 이어, 두 번째 유죄 판결로 명예 회복 어려운 상황

📌 다비의 한마디

스포츠 스타에서 감독, 그리고 법정 피고인까지.
강동희 전 감독의 추락은 팬들에게도 큰 충격이에요.
앞으로 스포츠 교육 기관의 회계 투명성 강화도 필요해 보이네요. 🧾

 

강동희 전 프로농구 감독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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