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의대생 살인1 ’의대생 교재 살인‘ 재판, 부모 출석 증언 서울 서초구 강남역 인근 건물 옥상에서 연인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의대생의 재판에 피해자 아버지가 출석하여 “피고인이 딸을 가스라이팅했다”면서 엄벌을 촉구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의 형사합의27부의 심리로 지난 21일 열린 최모씨의 재판에 증인으로 참석한 피해자 아버지는 “최씨는 이 사회의 구성원으로 돌아와서는 안되는 중범죄자”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재판의 피의자인 최씨는 지난 5월 6일 강남역 인근의 건물 옥상에서 여자친구인 B씨를 흉기를 사용해 목과 얼굴 부위 등을 찔러서 살해한 혐의를 받아 구속 기소됐습니다. 최씨는 지난 4월 양가 부모님 모두에게 알리지 않고 피해자인 B씨와 혼인신고를 했습니다. 뒤늦게 이 사실을 파악한 피해자의 부모님은 최씨와 B씨에게 혼인 무효 소송을 진행하라고 요구했다고 합.. 2024. 8.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