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프로 골프 투어인 KL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이 2024. 파리 올림픽 국가대표로 출전한 한국 여자골프 대표팀을 향해 응원의 메세지를 전했습니다. 파리 올림픽의 여자 골프 종목은 한국시간으로 7일부터 4일간 프랑스 파리에 있는 기앙쿠르의 르골프 나쇼날 골프장에서 열립니다. 우리 나라 대표팀은 솔레어 소속의 고진영 선수, 키움증권 소속의 양희영 선수, 롯데 소속의 김효주 선수가 출전합니다.
양희영 선수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 이후 8년 만에 올림픽 무대에 출전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고진영 선수와 김효주 선수는 2020년 도쿄 대회에 이어 2회 연속으로 출전하고 있습니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골프 종목이 112년만에 정식 종목으로 부활하면서 한국은 메달 1개를 획득했었는데요. 박인비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었습니다.
KLPGA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토지신탁 소속의 박현경 선수와 KB금융그룹 소속 이예원 선수, 두산건설 소속의 임희정 선수와 박결 선수, 삼천리 소속의 유현조 선수는 8년만에 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하고 있는 우리 나라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응원의 메세지를 보냈습니다.
박현경 선수는 "존경하고 자랑스러운 선배님들이 올림픽에 참가하게 되어 많이 기대된다"면서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경기를 하고 돌아오길 바란다. 대표팀의 선전을 응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예원 선수는 "모두 잘하는 선수들이기 때문에 3개의 메달을 딸 수 있을 것 같다"라면서 "비록 (몸은) 한국에 있지만 마음만큼은 파리에 함께 있는 것처럼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의 은메달리스트인 임희정 선수는 "부담을 갖지 말고 건강하게 좋은 경기를 펼쳐 주길 바란다"고 전하면서 "언니들의 도전을 응원하겠다"고 응원의 말을 전했습니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개인전 금메달, 그리고 단체전 은메달을 딴 박결 선수는 "부담감을 내려놓는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 믿는다"면서 "부상 없이 멋진 플레이를 보여주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단체전 은메달과 개인전 동메달을 획득한 유현조 선수는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경험이 있다보니 나라를 대표하는 부담감과 긴장감이 얼마나 큰지 알고 있다"면서 "국가대표 시절을 떠올리며 선배님들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힘을 불어넣는 말을 전했습니다.
우리 나라가 파리올림픽에서 선전하고 있는데요. 이런 응원의 말을 전해들으면 더욱 힘을 내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길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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