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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살고 싶습니다”… 출근길 혼란 속 외친 장애인의 권리
2025년 4월 21일 아침,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은
평소보다 훨씬 복잡하고 소란스러운 출근길이었습니다.
바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1년 만에 지하철 시위를 재개했기 때문이에요.
📍 왜 다시 지하철 시위를 시작했을까?
전장연은 지난해 4월 8일부터 지하철 탑승 시위를 1년간 자제했지만,
정부와 국회의 미온적인 반응에 다시 거리로 나서게 됐다고 밝혔어요.
🧑🦽 박경석 전장연 대표의 말
“1년을 기다렸다. 장애인의 날에도 아무런 변화가 없었다.
장애인도 함께 살고 싶은 시민입니다.”
이날은 특히 ‘장애인의 날’ 다음 날이라
시위의 의미를 더 강조한 것으로 보입니다.
🧯 현장 상황은 어땠을까?
시점상황 요약
오전 8:00 | 혜화역 승강장서 시위 시작 (약 300명 규모) |
오전 8:44 | 지하철 진입 시도 → 지하철 보안관과 충돌 발생 |
오전 9:04 | 혜화역, 4호선 무정차 통과 시작 |
오전 9:24 | 전장연과 교통공사 협의 → 평화적 탑승으로 전환 |
오전 9:30 | 전장연 지하철 탑승 후 국회의사당역 하차 |
🛡️ 보안관들과의 대치,
🗣️ “비켜라, 나가라”는 연호,
🚫 출입문·스크린도어 반복 개폐로 15분간 지연…
모두가 긴장된 아침이었습니다.
🧠 시민들의 반응은?
반응은 엇갈렸어요.
- 😣 “출근길 너무 불편하다”, “왜 하필 이 시간에?”
- 😢 “나도 장애인이지만, 이런 방식은 좀…”
- 🎧 무표정한 채 헤드셋만 낀 시민도 많았어요.
하지만 전장연은 이 모든 상황에도 “함께 살자”는 메시지를 강조했습니다.
**"감옥 같은 거주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살고 싶다"**는 외침이었죠.
🧩 전장연의 요구는?
🚍 이동권 | 저상버스·지하철 리프트 등 장애인 이동권 보장 |
🏫 교육권 | 특수학교 확대, 통합교육 체계 개선 |
💼 노동권 | 장애인 고용 확대 및 근로환경 개선 |
🏠 탈시설 | 거주시설 중심 구조에서 지역사회로의 전환 |
전장연은 이 내용을 담아 장애인권리예산 및 입법 제정을 국회에 촉구하고 있어요.
✅ 요약하자면?
- 🧑🦽 전장연, 1년 만의 지하철 탑승 시위 재개… 시민 불편 초래
- 🗣️ "장애인도 함께 살고 싶은 시민이다"는 권리 보장 외침
- 🚆 혜화역 한때 무정차 운행… 출근길 대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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