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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비입니다.
4월 25일 밤, 국민의힘 대선 경선 한동훈 후보와 홍준표 후보의 맞대결 토론이
예상대로(?) **정책보다 감정 싸움이 전면에 드러나며 ‘막장 토론’**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어요.
🥊 핵심 이슈 1: '윤석열 탄핵'과 '계엄' 공방
- 한 후보: “계엄과 탄핵의 책임은 대통령에 아부한 사람들이 있는 거다”
- 홍 후보: “내가 당대표였으면 계엄도 탄핵도 없었다. 그런 자가 어떻게 대선에 나오나”
특히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감정의 골이 깊어졌고,
홍 후보는 "당원들이 한 후보 찍으면 진짜 정신 나간 사람들"이라는 강한 표현까지 사용했어요.
한 후보는 이에 “그런 표현 쓰지 말라”며 반발했습니다.
🧾 핵심 이슈 2: ‘막말 논란’부터 ‘특활비’까지 과거 이력 소환전
한 후보는 홍 후보의 과거 막말과 특활비 사용 논란을 조목조목 언급했어요.
💬 “여성 최고위원에게 ‘주막집 주모’라 했고,
특활비를 집사람에게 생활비로 줬다는 글도 직접 썼잖아요.”
홍 후보는 이에 대해 “정치 비용으로 쓴 것이고, 비유였을 뿐”이라며 해명했지만,
논란은 사그라들지 않았습니다.
🧨 핵심 이슈 3: 서로를 향한 인신공격, 도덕성 검증 폭주
- 한 후보: “홍 후보는 명태균 브로커, 수해 골프 논란, 특활비 논란 다 있는 구태 정치인”
- 홍 후보: “국회의원도 안 해본 초보 정치인이 대선에?”
- 홍 후보: “총선 이겼으면 한 후보가 총리 됐을 거란 말, 윤 전 대통령이 내게 했다”
급기야 홍 후보는 한 후보 가족의 당원게시판 글을 언급하며
“당신 가족이 대통령 욕한 거 아니냐”고 몰아붙였고,
한 후보는 “마음대로 생각하라”며 말을 아꼈어요.
💡 정책 토론은? 사실상 전무
정책 질문은 단 한 가지.
한 후보: “현물 ETF 도입, 어떤 취지인가요?”
홍 후보: “잘 몰라요. 그냥 전문가 의견 존중해서 썼어요.”
홍 후보는 **“깐족거리는 사람하고 말 안 한다, 방송 그만하고 싶다”**고 할 정도로
후반에는 대화 의지를 잃은 듯한 모습이었습니다.
⚖️ 사형제 집행 공약도 논란
- 한 후보: “법무부 장관 시절, 사형 집행 진지하게 검토했다”
- 홍 후보: “내가 대통령 되면 6개월 안에 사형 집행 반드시 할 것”
‘공약’이 아닌 ‘공포’에 가까운 메시지라는 시청자 반응도 있었어요.
✅ 요약하자면?
- 정책 실종, 설전 폭주… 감정싸움이 본질을 가린 3시간 토론
- 서로의 막말, 특활비, 정치 경력, 가족 문제까지 꺼낸 전면전
- 당원들조차 "누구를 지지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반응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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