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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살에 끌려가 참혹한 세월을 견뎌내고도 전 세계를 돌며 일본군 ‘위안부’의 진실을 외친 이옥선 할머니가 향년 97세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제 공식 등록된 생존자는 단 6명. 모두의 기억 속에 오래도록 남아야 할 이름입니다.
🛤️ 평생의 증언, 꺾이지 않은 목소리
- 14세에 중국 옌지로 끌려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
- 귀국은 무려 58년 만인 2000년, 이후 시민운동에 헌신
- 미국·일본·호주 등지에서 20년 가까이 증언 활동
고통의 기억을 외면하지 않고, 세계 무대에서 꿋꿋이 진실을 외친 이옥선 할머니. 그 삶은 역사의 증언이자 모두의 울림이었습니다.
🎥 영화·강연으로 이어진 기록
- 2002년 美 브라운대 강연으로 해외 활동 시작
- 2016년 영화 <귀향> 미국 상영회 참여
- 피해자들의 삶과 고통, 문화로 전파
말보다 강한 기억을 남긴 강연과 영화 속 기록들. 그녀의 존재는 곧 위안부 문제의 생생한 역사였습니다.
🕯️ 남은 6명의 생존자와 계속되는 과제
- 정부 등록 피해자 240명 중 234명 별세
- 생존자 평균 연령 95세 이상
- 여가부 “존엄과 명예 회복에 힘쓸 것”
이제 단 6명의 생존자가 남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시간이 많지 않은 지금, 우리가 더 기억하고 행동해야 할 이유입니다.
정리 한마디
이옥선 할머니의 별세는 슬픔이지만, 그 삶은 기억하고 이어져야 할 진실입니다. 이제는 모두가 증인이 되어야 할 시간입니다. 고인의 평안을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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