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만 21조 증발…2차전지 톱10, 부진의 늪 빠지다 🔋📉

한때 주식시장을 이끌던 2차전지 대표주들이 올 들어 유독 힘을 못 쓰고 있어. 기대가 컸던 만큼 하락폭도 크다 보니, 투자자들의 고민도 깊어지는 시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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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가와 시총, 나란히 뒷걸음질

• KRX 2차전지 톱10 지수, 올해 들어 15.6% 하락
• 같은 기간 코스피는 6.7% 상승, 대비되는 흐름
• 10대 기업의 시가총액, 연초 대비 21조 원 증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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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이렇게 빠졌을까?

• 기관 투자자들 매도세: TIGER 2차전지 TOP10 ETF만 326억 순매도
• 美 트럼프의 관세 정책 변수: 무역 불확실성으로 글로벌 투자심리 위축
• 전기차 수요 둔화 우려: 지난해부터 계속된 수요 캐즘(Casm) 불안 지속
• LG엔솔 투자 축소 발표: 올해 CAPEX 30% 이상 감축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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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다비의 한마디!

“화려했던 2차전지 테마, 올해는 쉽지 않다. 실적 기대보단 정책·수요 등 외부 요인이 주가를 흔들고 있어. 하지만 기술력과 미래 성장성을 고려한다면 오히려 저점 매수의 기회가 될 수 있어. 다만 긴 호흡이 필요한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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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이미지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