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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슈

미우새, 전 배드민턴 국대 이용대 이혼 후 심경😳

by 류다비 2024.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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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미운우리새끼

 

전 배드민턴 국가대표이자 금메달리스트인 이용대 선수가 이혼 후 재혼을 전제로 한 연애경험을 밝혔습니다.

 

이용대 선수는 22일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하여 후배 선수들과 대화를 하던 중 '두 번째 결혼생각은 없느냐'는 질문에 '결혼을 전제로 연애했던 사람이 있었지만 결혼을 하면 또 실패할까봐 두려웠다."고 심정을 밝혔습니다.

 

이용대 선수는 "베드민턴에 실패했을 때보다 이혼했을 때 더 충격적이었다. 내가 더 작아지는 느낌이 들었다"라고 하면서 "이제 누군가를 못 만나겠구나라고 생각했지만 자연스럽게 만남이 이루어지더라"라고 설명을 덧붙였습니다.

 

이어서 "너무 나이 들기 전에 재혼해서 안정적인 가정을 꾸리고 싶었다. 그런데 관계가 진지해지면 '나는 한 번의 아픔이 있다'는 생각이 마지막에 들더라'"라고 하면서 "다만 딸이 '내가 만나는 사람을 어떻게 생각할까'하는 걱정이 계속 머릿속에 있다"고 걱정을 이야기하기도 했습니다.

 

이용대 선수는 지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혼합복식에서 금메달을 쟁취했는데요. 당시에 카메라를 바라보며 '윙크 세레머니'를 해서 주목받았습니다. 이후 2017년 배우 변수미 님과 6년의 열애끝에 결혼하여 딸을 낳았지만 2018년 12월 성격차이로 협의 이혼을 했습니다.

 

아픈 상처가 있는 이용대 선수가 솔직한 마음을 밝히면서 이해와 공감을 자아냈는데요. 과거의 아픔은 털어버리고 앞으로 행복한 길을 걸어갈 수 있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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