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슈

“아프리카 = 사건사고?” 아프리카 보도 프레임

류다비 2025. 4. 24.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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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언론의 ‘프레임’ 보도, 이제는 달라져야 해요!


📌 왜 지금, 아프리카 보도가 문제일까요?

서울에서 열린 **'아프리카 강제실향 해법 국제포럼(2025.4.24)'**에서
이은별 고려대 박사가 한국 언론의 아프리카 보도 관행을 강하게 비판했어요.
그 핵심은? “아프리카는 하나의 사건이 아니라, 하나의 세계다!” 🌍


🔎 발표 핵심 정리: 한국 언론이 빠진 5가지 함정

함정내용 요약
1️⃣ 이분법적 보도 ‘서구 vs 비서구’ 시각으로 아프리카를 단순화
2️⃣ 전문성 부족 아프리카 지역에 대한 전문 기자·인프라 부족
3️⃣ 사건사고 중심 질병·내전·갈등 등 부정적 이슈에만 집중
4️⃣ 일탈·갈등 프레임 선정적이거나 충돌적 이슈만 주목함
5️⃣ 아프리카인 소외 당사자 목소리는 배제, 외신 인용만 반복

🎥 발표자 이은별 박사는 누구?

  • 📚 저서: 『시네 아프리카』 (아프리카 문화를 영화로 해석)
  • ✈️ 짐바브웨 현지 거주 경험 2년
  • 🎤 주제: "프레임에 갇힌 아프리카: 미디어의 선택과 배제"

🧠 더 나은 보도를 위한 제안들

제안구체적 내용
✅ 사실 확인 강화 출처 검증, 프랑스어권 보도도 확인
✅ 현지 전문가 활용 당사자 목소리 중심의 인터뷰 확대
✅ 국제뉴스 리터러시 교육 수용자도 비판적 뉴스 읽기 능력 키워야
✅ 특파원 확충 예산 지원 통해 ‘현장 중심 보도’ 강화 필요

🗣️ 유엔난민기구의 지적도 주목!

  • 📉 한국 포함 90% 난민 보도는 부정적, 사건 중심
  • 🙆 난민 포용 성공 사례는 보도 거의 없음
  • 📈 케냐 카쿠마 난민촌은 지역경제 3.4% 기여 사례도 존재!

📰 연합뉴스 우분투추진단의 약속

“예산 한계에도 불구하고, 현장 목소리 중심의 아프리카 보도를 확대하겠습니다!”
(현재 특파원 1명,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 요약하자면?

  1. 한국 언론의 아프리카 보도, 여전히 ‘사건·사고’ 프레임에 갇혀 있음
  2. 현지 맥락·문화·사람 중심 보도로 관점 전환 필요
  3. 독자들 역시 **뉴스를 읽는 힘(리터러시)**을 키워야 할 때!

🌍 다비의 한마디

"아프리카는 ‘고통받는 대륙’이 아닌, 가능성과 다양성의 대륙이에요!"
이젠 미디어도 프레임 밖으로 나올 때입니다 🧭✨

 

이은별 박사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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