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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슈94

서울 열대야.. 초가을까지 이어질 예정😱 지난 밤에 열대야가 또 일어나면서 서울이 누적 열대야일 기준으로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열대야는 밤시간의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인 경우를 말하는 것입니다. 서울의 폭염과 열대야는 주말에도 이어질 전망입니다. 기상청의 발표에 따르면 22일 밤에서 23일 아침 사이에 서울의 가장 낮은 기온은 26.4도를 기록했으며, 33일째 열대야가 이어졌다고 합니다. 서울의 33일 연속 열대야가 발생하기 전에 사흘의 열대야가 있었는데요. 그래서 올 여름 총 열대야는 36일로 늘어났습니다. 이 수치는 역대 최악의 여름으로 손꼽히는 1994년과 동률인 수치입니다. 기상 기록에서는 최신을 상위에 두는 기준이 있기 때문에 동률이어도 올 해가 열대야가 가장 많이 발생한 해가 되었습니다. 1907년에 서울에서 근대 관측이 시작된 후 .. 2024. 8. 23.
테슬라 전기트럭 화재로 16시간 폐쇄!🙅‍♂️ 미국의 고속도로에서 주행중이던 테슬라의 전기 트럭에 화재가 발생해서 미국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미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에서는 현지시간으로 22일 지난 19일 캘리포니아 북부 지역의 고속도로에서 테슬라 전기 트럭에 화재가 발생한 것에 대해 캘리포니아 고속도로순찰대(CHP)와 함께 안전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에서는 "리튬-이온 배터리 관련 화재 위험에 대한 관심을 두고 조사를 결정했다"면서 "잔해를 조사하고 충돌 및 후속 화재에 대한 대응으로 이어진 이번 사건의 세부 정보를 수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역 일간지인 LA타임즈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전 3시 15분 경에 새크라멘토 지역에서 북동쪽으로 113km가량 떨어진 주간 고속도에서 주행중이던 테슬라의 전기 트럭이 .. 2024. 8. 23.
대한민국 스키팀, 뉴질랜드에서 교통사고로 사망🫢 뉴질랜드에서 한국 스키 선수단이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3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치는 사고였습니다. 한국시간으로 22일 뉴질랜드 헤럴드와 현지 매체 등에 따르면 스키 선수를 포함한 한국인 3명이 전날 오후에 뉴질랜드  아오라키 지역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고속도로에서 승합차와 마주 오던 4륜 자동차의 충돌 사고였습니다. 정확한 사망의 원인이나 탑승자의 신원은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는데요. 현지 경찰은 이 사고로 인해 승합차에 타고 있던 한국인 3명이 숨지고, 한국인 1명과 4륜 자동차의 운전자 등 2명이 크게 다쳤다고 전했습니다. 사망자 중 1명은 운동 지도자이며, 다른 사망자 2명과 부상을 당한 1명은 알파인 스키 종목의 선수로 전해졌습니다. 훈련을 마치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 2024. 8. 22.
서경덕 교수, 역사왜곡 바로잡으려다 살해 협박까지..!😳 성신여대의 서경덕 교수가 온라인 댓글에서 살해 협박을 받아서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인천경찰청의 사이버 범죄 수사대에서는 22일 서경덕 교수에 대한 살해 협박글을 게시한 사람을 특정짓기 위해서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한 온라인 기사 댓글에서 서경덕 교수에 대한 비방글과 함께 살해를 암시하는 내용으로 협박성 글이 올라온 것을 보고, 네티즌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서경덕 교수의 말에 따르면 경찰관 3명이 지난 20일 밤 12시 경 서경덕 교수의 자택에 방문했습니다. 경찰 관계자의 말은 "관할 지구대에서 서 교수의 신변 확인을 위해 방문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서경덕 교수는 22일 SNS 페이스북을 통해 "지금까지는 일본의 극우 세력과 중화사상에 심취한 일부의 누리꾼들이 오랜 기간동안 제 이메일과 .. 2024. 8.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