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준호 실형1 승부조작 손준호 선수, 억울하다!⚽️ 중국축구협회에서 승부조작 혐의를 받아 영구 제명의 징계를 받은 손준호 선수가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중국 축구협회의 징계가 발표된 이튿날, 기자회견장에 등장한 손준호 선수는 30분여의 시간동안 지난 일을 적은 원고를 읽으면서 눈물로 억울함을 표했습니다. 가족을 언급하며 압박과 회유를 하는 중국 공안의 취조에 못이겨서 거짓 자백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손준호 선수는 소속팀인 산둥의 조선족 선수인 진징다오에게 20만 위안(한화로 3천8백만원) 가량의 돈을 받은 적이 있지만 친한 친구 사이의 돈거래였을 뿐이며, 승부 조작의 대가는 아니었다고 강조했습니다. 매 경기의 승리 수당이 16만 위안인데 겨우 20만 위안에 그런 일을 했겠냐는 말도 전했습니다. 손준호 선수는 중국의 사법당국에서 금품수수 혐의를 받아 10.. 2024. 9.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