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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국제도시에서 발견된 털 빠진 너구리, '개선충' 감염 의심! 🦝🦠

류다비 2025. 4. 28.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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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류다비입니다! 😊 오늘은 송도국제도시에서 발견된 털 빠진 너구리와 관련된 소식을 전해드릴게요. 최근 송도 지역에서 털이 빠진 너구리들이 발견되어 관할 지자체인 연수구가 조사에 나섰어요. 이 너구리들이 감염된 것으로 의심되는 개선충에 대해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1️⃣ 송도 도심 공원에서 발견된 털 빠진 너구리들 🦝

📌 이상한 모습의 너구리들
27일 송도 지역 커뮤니티 카페에 따르면, 연수구 달빛공원 인근의 쓰레기 처리장에서 털 빠진 너구리 3마리가 발견되었습니다. 이들은 머리와 꼬리 일부를 제외하고 대부분 털이 빠진 채 앙상한 모습으로 나타났어요. 또한, 송도 모 고등학교 인근 수변 산책로에서도 23일과 24일 오후에 같은 증상을 보인 너구리들이 촬영되었다고 합니다.

  • 너구리는 잡식성 포유류로, 보통 야행성 동물입니다. 하지만 이들이 낮에도 활발히 활동하는 모습이 발견되어 이상 징후로 의심을 받았죠.

2️⃣ '개선충' 감염 의심, 털 빠짐의 원인 🦠

📌 개선충 감염이 원인?
연수구 서문홍 국립생물자원관 환경연구사는 이들 너구리가 개선충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개선충은 포유류에서 발견되는 기생충으로, 이 감염에 의해 털이 빠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서 연구사는 "이전에는 '추파카브라'라는 괴생물도 개선충에 감염된 동물이었으며, 너구리 역시 털이 빠지면 다른 생물로 오인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어요.

  • 개선충 감염 집단생활을 하는 너구리에게 전염될 수 있기 때문에, 감염된 한 마리가 있으면 주변 개체들도 위험에 처할 가능성이 크죠.
  • 서 연구사는 이 감염이 주변 환경이 건강하지 않다는 것을 나타낸다고 덧붙였어요.

3️⃣ 전염 우려와 대처 방안 🧴

📌 개선충, 인간에게 전염될까?
정동혁 충북대 수의학과 교수는 "사람을 포함한 포유류도 개선충에 감염될 수 있으나, 직접적인 접촉이 없다면 확산될 우려는 없다"며 지나친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했어요.

📌 대처 및 예방

  • 연수구 관계자는 "정기적으로 광견병약을 살포해 질병 예방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어요. 이를 통해 너구리들이 다른 질병을 전파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 또한, 너구리 구조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에 보내어 추가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 요약하자면?

  • 송도국제도시 도심 공원에서 털 빠진 너구리 3마리가 발견되어 개선충 감염 의심이 제기되었습니다.
  • 개선충에 감염되면 털 빠짐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너구리들이 집단생활을 하기 때문에 감염이 전파될 위험도 존재합니다.
  • 다만, 인간에게는 전염되지 않을 가능성이 크며, 연수구 광견병약 등을 통해 질병 예방 조치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개선충'에 감염된 것으로 보이는 너구리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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