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영님과 안재홍님이 올 해의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다음 달인 10월 2일 오후 7시에 부산에 있는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 진행되는 제 29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의 사회자로 배우 박보영님과 안재홍 님이 확정되었습니다.
배우 박보영님은 2006년 드라마 ‘비밀의 교정’으로 데뷔한 이후 영화 ‘과속스캔들’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주면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후 ’늑대소년‘, ’오 나의 귀신님‘ ’힘쎈여자 도봉순‘ 등 여러 작품에서 사랑스러우면서도 강단있는 매력적인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와 시리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에 출연해서 2023 부일영화상의 여자 올해의 스타 상과 2024 청룡시리즈 어워즈 여우주연상을 받는 등의 배우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2015년 부산국제영화제에 오픈 시네마 부문 초청작인 ’돌연변이‘와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부문 초청작인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에 출연하면서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하여 영화제 및 관객과의 인연을 만들었습니다.
또 다른 사회자인 배우 안재홍 님은 영화 ‘족구왕’의 주연으로 독립영화에서 보기 쉽지 않은 강렬한 인상을 대중에게 남기면서 주목받았었는데요. 이후 ‘응답하라 1988’과 ‘쌈, 마이웨이’, ‘멜로가 체질’ 등에서 주연과 조연의 구분없이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주면서 연기력과 매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에 출연하면서 지금까지와는 다른 파격적인 역할을 소화하기도 했는데요. 이 작품으로 2024 청룡시리즈 어워즈에서 남우조연상, 2024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조연상 , 2024 디렉터스컷 어워즈 시리즈 부분 올해의 남자배우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안재홍 님은 독립영화 출신답게 영화 ‘1999, 면회’로 일찍부터 부산국제영화제와 인연을 만들었었는데요. 작년 부산국제영화제에 온 스크린 부문 초청작 ‘LTNS'로 부산국제영화제를 찾기도 했었습니다.
올 해로 29회를 맞이한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 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11일까지 열흘동안 열립니다. 부산에 있는 영화의 전당을 비롯해 해운대에 있는 영화관 및 해운대 해수욕장 일대와 영화의 거리가 있는 남포동 일대에서 행사 및 상영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몇 년 전부터 매년 찾아가고 있는 우리 나라 대표 영화제인데요. 올 해는 어떤 매력적인 작품들이 나올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박보여 님과 안재홍 님의 개막식 사회로 시작해서 무사히 멋진 영화제가 이루어지길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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