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1 서울 열대야.. 초가을까지 이어질 예정😱 지난 밤에 열대야가 또 일어나면서 서울이 누적 열대야일 기준으로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열대야는 밤시간의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인 경우를 말하는 것입니다. 서울의 폭염과 열대야는 주말에도 이어질 전망입니다. 기상청의 발표에 따르면 22일 밤에서 23일 아침 사이에 서울의 가장 낮은 기온은 26.4도를 기록했으며, 33일째 열대야가 이어졌다고 합니다. 서울의 33일 연속 열대야가 발생하기 전에 사흘의 열대야가 있었는데요. 그래서 올 여름 총 열대야는 36일로 늘어났습니다. 이 수치는 역대 최악의 여름으로 손꼽히는 1994년과 동률인 수치입니다. 기상 기록에서는 최신을 상위에 두는 기준이 있기 때문에 동률이어도 올 해가 열대야가 가장 많이 발생한 해가 되었습니다. 1907년에 서울에서 근대 관측이 시작된 후 .. 2024. 8. 23. 이전 1 다음